[오늘의사이트] 창작물 거래 플랫폼, 아트머그(artmug)

오늘도 즐거운 뱁쌔야!입니다

최근 생긴 좋은 사이트가 있는것 같아 

들고 와보았어요.^ㅇ^

평소 그림이나 예술관련 활동을

공식적으로 하고 있진 않지만

소소하게 취미로 그리고 만들기를

하는 저의입장으로서는 창작자분들의

행보에는 항상 관심이 있었는데요

하고싶은 일을 한다는 이유만으로

제대로 된 보상없이, 정당한 대가없이

공짜노동, 박봉, 재능 후려치기..

현실적으로 비싼노동이라 생각하지 않는

대중들의 인식등..ㅜㅜ

창작자들이 제대로 된 보상을 받기란

여간 쉬운것이 아닌것이 현실인 상황에

반가운 소식을 알게되었는데..!

창작물 거래 플랫폼, 아트머그라는 곳이

생겼습니다..! (짝짝짝)

http://artmug.kr/index.php

(공식사이트주소)

https://blog.naver.com/art_mug

(사이트공식블로그)

아마 지금은 일러스트,만화등

그림관련 창작물만 

거래할 수 있는것 같아요

다른 장르도 될 수 있을지는

차차 어디까지 발전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되네요..!

지금은 오픈베타 기간으로,

유명한 몇몇 창작자분들의

홍보글이 있습니다.

메뉴에 들어가면

상업적용도,비상업용도로

선택하여 주문할 수 있는

가격표도 나와있어요~

안전한 거래를 위하여 

사이트가 중재역할을

해주는 매개체라고 볼수 있겠네요.

사전에 일어나는 여러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는

창작자,주문자 양쪽에게 편리한

시스템인듯 합니다.

<그림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을 위한 알짜상식(!)>

커미션이라고 들어보셨나요?

구매자가 원하는 스타일의 창작물을

창작자에게 직접 주문하여 받는 

'비상업적' 거래를

커미션이라고 합니다.

'비상업'용도(판매가 아닌 개인소장)

이기 때문에 가격이 저렴하고 

개인소장이 목적이기 때문에

 나만 가질수 있는 

특별한 거래라고 볼수 있죠.

이 경우 받은 그림을

배포하거나, 돈을 주고 파는등

추가적인 금전적 이득을 받는

행위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상업적거래'는 

무슨 차이일까요?

*판매가 목적인 책표지

*대량판매를 목적으로함

그 외

*지속적인 금전적 이득

이 목적이라고 한다면 

'상업적거래'라고 하는데요

흔히 외주라고도 표현합니다.

상업외주의 흔한 예로 게임 공식일러스트등이 있습니다.

회사의 고용된 일러스트레이터가 있을 수 있으나

대부분 시즌에 한정된 일거리가 주어지기 때문에 

외주로 하는 경우가 많아요:)

상업거래의경우 

창작자에게 용도를

분명히 밝히고 앞으로 생길 

지속적인 이득을 

전부 포함한 가격을 

창작자분께 지불해야 합니다.

어디까지나 상업적거래는 

본인이 주도한다고 쳐도,

'원작자'는 창작자이기 때문이죠.

쉽게 말하면 음악시장에선 작곡가가

팔리는 음원수익의 

몇퍼센트를 가져가는

개념을 생각해보면 비슷하다고

느끼실 수 있을 거에요.

그림시장이나 음악시장이나

문제가 많은건...(ㅠㅠ

음악과 그림은 판매시장의 성격이

살짝 다른 개념으로

 앞으로 들어올 수익을 예상하여

창작자에게 미리 지급한 후에

상업적인 권리를 

모두 사업자에게 양도한다

의 개념으로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단, 입소문으로 수입을 버는

창작자를 위해 창작자의 이름은

꼭 상업판매를 원하는 창작물에 

기재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창작물 시장의 

애매한 개념으로 인해

정확히 알수없는 창작물의 단가,

주문자와 창작자의 의견충돌등

문제가 많아진 시점에서 

공식적인 단가를

확인할 수 있는 정보는 

아주 귀한법이죠.

정부가 우리가 먹고살수 있는

최저시급을 시장조사하여 

책정하는 것처럼요!

그럼 좋은 결과를 바라며

마치겠습니다:)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