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카페, 남매지 맞은편 카페 oceans coffee 다녀오다[카페 추천!]

오늘은 여러분이 기다리셨던

불타는 금요일!! 

불금이지요!

한적한 금요일 기분좋게 조기퇴근

했네요 좋아랏ㅋㅋㅋㅋㅋㅋㅋ

회사와 집이 한 세정거장 거리라

날씨도 너무 좋고 해서 초저녁에

선선하게 산책하는 기분으로

집까지 걸어갔습니다^-^

그렇게 가는 길에 벚꽃구경도 하고..

아직 벚꽃놀이를 못갔는데..ㅠㅠ

꽃이 지기 전에 갈 수 있을까요..

흡..ㅠㅠㅠㅠ

길가에 풍성하게 핀 벚꽃이 있길래!

필름카메라가 없는 것이 아쉬웠네요

분명 이쁘게 잘 찍혔을 각인데...

하지만 장인은 도구를 가리지 않는다..!

(하지만 나는 장인이 아니므로 가린다!!)

는 마음가짐으로 폰을 꺼내들어 찍었습니다.

벚꽃은 전체적으로 봐도 이쁘고

하나하나 떼서 보아도 이쁩니다.

개인적으로 집앞에 딱

벚꽃이 있어서 창문으로 볼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ㅠㅠ하고 생각했습니다ㅋㅋ

그렇게 꽃을 한참찍고!

인스타 감성충만하게 걷고 있던 중에

도로 한복판에 덩그러니

카페가 있길래

기분좋으니까! 돈을쓰자!

 커피한잔 마시고 싶어서 들어갔습니다

경산고 근처의

남매지 맞은편 카페입니다

오션 카페라고 하네요

꽤 한적한 곳에 있어서 사람도 없고

널널해서 창가자리를 널찍하게

쓸 수 있었습니다ㅎㅁㅎ

노트북도 있었으면 

시간떼우기 딱인데 아쉽네요..!

카페 안을 둘러보니 초저녁 밥시간대라

손님이 적고 한적했습니다.

정돈도 잘 되어 있고 직원이 직접 음료를

갖다주기도 해요. 친절하셔라'▽'..!

카페안 인테리어도 이쁘네요:)

음료는 그리 많지 않음이고

커피위주의 메뉴와 디저트는

서너가지 정도 뿐이에요.

저는 카페라떼와 티라미수를 시켰습니다!

퇴근 후에는 당이 땡기는 법이지요

특이하게 예쁜 그라데이션이

되어있는 카페라떼.

음식사진을 좀 더 예쁘게 

찍을 수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말입니다.

친구들 사이에 유명한 음식사진고자라..따흐흑..

맛난 티라미수 먹으며 둘러보는 카페안

조명이 아늑하게 잘 자리잡아 있어요

창가자리에서 30여분간을 앉아있었는데요.

여러분 

이 카페는 초저녁에 오셔야 합니다!

다시한번 말합니다! 이카페는 초저녁에 와야한다구

왜냐하면 산책하는 귀여운 강아지들을 

앉아서 감상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란 말입니다...!

이것이 바로

제가 이 글을 쓰고 있는

이oh 유oh !!!!oh!

바로 건너편에 산책로가 있고

인도 한복판의 최적의 장소!

강아지들의 산책로 엉엉..ㅠㅠ

구ㅣ여워........ㅠㅠㅠㅠㅠㅠㅠ

(심쿵사함)

행복한 하루였습니다^^d

인테리어도 이뻐요

창가로 산책강아지도 구경할 수 있어요

절대 광고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

쓰고 보니 나만아는 카페였으면 좋겠네요..

망하지는 않았음 좋겠고....근데

사람많으면 창가자리 없을 거 아냐...

안되..ㅜㅜ

이렇게 약속없는 하비는

한참을 앉아 있다가

갔다구 합니다ㅇ.<

귀여운게 최고야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