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컴퓨터 pc liva Q2 구매리뷰

집에서 이것저것 영상을 보거나

민원 볼일을 볼 때마다 이것저것 프로그램을

설치하니까 노트북이 서럽게 울어대서

결국 포맷과 부품 업그레이드 맡긴 김에

서브용 컴퓨터를 하나 사기로 했다.

26만 원 정도가 들었지만....

내 마음은 뿌듯한 걸로 정신승리 중..

이제 비싼 노트북을 지킬 수 있어..

짠

그래서 구매한 컴퓨터는 바로바로

liva q2라는 큐티 뽀작한

포켓 사이즈의 콤퓨타.

 

찾아보니 요즘 나오는

일체형컴퓨터는 아무리

낮은 사양이라도

기본 100만 원쯤 들었고..

나는 집에 이미 남는

모니터가 있는 상태라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작은 사이즈의 컴퓨터 본체가

나온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네이버 스토어에 서치 해서

괜찮아 보이는 걸로 구매했다.

 

서브용이라

1. 자리 차지 없이 작을 것

2. 비슷한 사양에 제일 싼 제품

3. 윈도가 포함된 제품

을 중점으로 구매했다.

 

 

 

 

어차피 영상 보고 이것저것 설치하거나

다운로드할 서브용이라....

막 써도 괜찮을 정도의 사양이면 충분.

 

그리고 겸사겸사 기왕이면

증정품 이벤트 하는 곳에서 사세요

덤 얻을 수 있으면 좋잖음

 

도착한 상자는 적당 한크 긴가?

주머니에 들어간다며.

상자가 생각보다 크다.

 

는 보완을 위한 훼이크였답니다.

상자보다 훨씬 작은 본체가 들어있다.

아주 작다.

진짜 손바닥 안에 들어감.

주머니에도 들어가겠다.

찾아보니 산업용pc,

스크린을 쓰는 회사나 가게등

사업장에서도 많이 쓴다고함.

듣고보니 그럴듯함.

 

기본 부품들(usb랑메모리는증정품)

그리고 당최 어떻게 끼우는 건지

몰랐던 돼지코 충전기...

그냥 분리되는 것이었다.

기알못 바보...

30분을 난리 치다가

부수기 직전에 알아챔..ㅋ...

이런 거 써본 적이 있어야지..

판매자 양반...

설명서 좀 추가해주쇼..

안에 티비 뒤쪽에 붙일 수 있는

브라켓이 들어있다.

다 원래 기본 규격이 이런 건가?

싶게도 우리 집 티비에는

잘 맞아서 냉큼 달기로 함.

 

잘렸지만 나의 아이폰 플러스와

비교해도 세로 길이가 작다

 

거꾸로 찍혔는데 티브이용 모니터에

달아놓은 것입니다.

이것저것 연결하고 전원을 키면

 

미리 설치된 윈도우가

어쩌구저쩌구

메일이랑 뭐시기 인증해야 됨

해주면 됩니다.

 

설치 완료.

아담한 사이즈에 맞게

쥐똥만한 메모리 용량.

이건 집에 있는 외장하드 쓰지머..

 

설치를 완료하고 동영상도 재생해봄.

잘 되는구만.

작지만 요즘 되는 기능들은 다 있다.

무선 블루투스, 와이파이

usb는 두 칸

모니터 연결은 hdmi

윈도 포함 26만 원 정도면

나름 합리적 가격이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