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년 후기 시리즈 07. 인룸 쟈가드 헤링본 사계절 러그

 

오.. 내가 이걸 안썼군

왜냐면 바닥에 깔아놓고

아주 무난무난하게 쓰고있어서

언제구매했는지도

까먹은 아이템이기 때문이죠

 

너무만족해서 여기저기 추천하긴

애매한데 아주 저렴하고

무난하게 오래 쓸 맛은 나는

애매한 아이템이랄까...?

 

 

 

구매시기 6월4일

올해 아니고 작년입니다

구매한지 2년 넘었다는 이야기죠

제 방 방바닥에 피부처럼

들러붙어 공기처럼 존재하고 있음

 

**장점**

무난한 디자인

저렴한 가격

내구성 짱좋음

이때까지 강아지똥과 오줌 몇번

(키우는건 아니고 가족 강아지가

가끔 놀러와요 근데

내 러그가 맘에들었는지

여기자꾸 싸갈기더라고..)

그 덕에 세탁 여러번

(통세탁기에 돌림)

돌돌이는 상시로

작은 얼룩은 비눗물로

박박닦아 없앰

위의 오만짓을 다하는 중인데

중요한건 보풀이 없다는 겁니다.

똥오줌자국도 안남아요

회색이고 세탁기에

바로바로 냅다 돌려서 그런지

세탁기에 몇번이나 돌렸는데

변형도 없고요

밑바닥에 미끄럼방지 오돌토돌

그게 시간이 지나니 조금 덜해졌달까

그거빼고는 상한곳 없어요

아주 베리 말짱함

 

**단점**

너무 무난한디자인

무난해서 좋은데..좋긴한데

이쁘다고 할 수 없는 디자인임

보들보들한것도 아니고

만지면 아주 까스럽습니다

눕거나 앉기 기분좋은 재질은 아닙니다

반팔반바지로 냅다누우면

헤링본자국에 선명하게 남을겁니다

쿠션감도 딱히..없어요

그냥 찬바닥만 막아줄뿐

(그러려고 사긴 했다)

 

좋은 소비 하시기 바래요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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