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ythe]브라이스커스텀 예고편 1탄 타오바오걸(짝퉁 브라이스)을 사보았다 편

이번 편은 그 동안 기다리고 기다렸던

타오바오 직구후기편을 한번 들고 와보았습니다.

배송일은 약 2주정도, 커스텀을 하기 위한

재료로 타오바오에서 일명 

'타오바오걸'이라고 불리는

짝퉁브라이스를 한번 구매해보았습니다.

겸사겸사, 판매자가 파는 다른 

브라이스 부품들도 함께구매했습니다.

 

 

배송비를 포함하면 약 5-6만원선이겠으나

다른 가벼운 부품들을

(국내에서는 꽤 비싼편인)

함께 구매하여

나름 이득(?)을 본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게다가 옷과 머리를 포함한

풀셋 타오바오걸!

커스텀을 위해 별기대는 안하고

구매했으나..

생각보다 훨씬 기대이상입니다.

박스 풀셋샷.

잘 고정되어있고

나름 정품을 잘 흉내낸

타오바오걸.

배대지를 이용한 탓인지

박스는 좀 찢어져서

왔지만 뭐 상관없겠습니다.

자칭 박스브레이커라고

불리는 제가 이미

뜯을 때 찢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고백하자면 정품은

한번도 사보질 못했는데요

외관상으로의 차이라고 한다면

정품보다는 훨씬 둥글넓적한

페이스몰드가 아닐까 싶습니다.

타오바오걸 개봉샷,

짝퉁이지만 있을 건

다있다 싶습니다.

기본구성으로

인형,옷,신발,스텐드까지

포함되어 나름 본격적이라는 것을

볼 수 있겠습니다.

확대샷.보라색 눈동자입니다.

조명이 따로 없는

방안에서 찍었기에

눈동자가 자세히는 나오지

못했지만 사진보다는 훨씬

밝고 또렷한 색이라는 것을

감안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이번엔 보랏빛이 도는?

연분홍?연보라?같은눈동자입니다.

같은 눈동자색인데 좀 더 밝게 나왔네요

개인적으로 가장 맘에 드는 색입니다.

주황색 눈.

정품 브라이스와 또 다른 차이점이라면

이 타오바오걸만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처음 구매해본 것이기에..)

눈줄이 하나밖에 없습니다.

무슨 차이냐고 하면

다른 정품은 아련한 연출을 위한

반쯤 뜬눈 연출이 가능하다면

이 타오바오걸은 그냥 뜬눈에서

눈동자색밖에 바꾸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추후 개조를 통하여 바꿀 수 있을 지는 

따로 시도해보고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 갈색눈.

머리색과 흡사합 갈색입니다.

이눈도 마음에 드네요.

역시 조명이 없으니 희망없는

눈동자로 연출되는 것이

슬플 뿐...ㅠ

개봉샷 후기는 끝났고, 같은 판매자가

파는 파츠들입니다.

 

 

브라이스를 사본 적이라곤

처음 커스텀을 위해 구매했던

부품이 많이 없는 데미지블라 뿐이라

커스텀을 위해서 뭐가 필요할지 몰라

일단 얼굴과 머리카락이 없는 헤드뚜껑,

머리카락 있는 헤드뚜껑을 둘 다 샀는데

끼워보니 그냥 머리카락만

있는 것을 사도 될뻔 했습니다.

저 민머리 뚜껑은 어떻게 쓸런지

고민해 봐야겠네요.

헤어 확대샷.

생각보다 훨씬맘에 드는

투톤 하늘색 머리입니다.

숱빠짐이 있을까 걱정했는데

따로 빗어보진 않았지만

잘 빠질 것 같지는 않습니다.

안구 파츠입니다.

이것도 눈줄은 하나밖에 없네요.

안구 칩은 따로 만들 생각이었는데

구성에 포함되어 있는건지

서비스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던 유용하게 써야겠습니다.

아마도 다음 포스팅은

브라이스 커스텀에 필요한 재료 설명으로

돌아올 것 같습니다.

To be continued!

*브라이스 커스텀 시리즈*

브라이스 첫 리페인팅&커스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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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ythe] 인형커스텀에 필요한 재료를 한번 알아봅시다.

[blythe]브라이스 헤드분리 해보았다(상세과정)

[blythe] 브라이스커스텀 본격적으로 해보았다(상세과정)